춘천시, 경로당 운영 ‘기지개’ 켠다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활용 위해 지역 내 경로당 354개소 운영 재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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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석 기자 kspa@kspnews.com
기사입력 2020-07-10 [09:42]

 

춘천시청


[케이에스피뉴스=김창석 기자 kspa@kspnews.com]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문을 닫았던 경로당이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 쉼터 활용을 위해 경로당 운영 재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춘천 내 경로당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잠정 중단됐었다.

그렇지만 시정부는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운영 재개 대상은 춘천 내 경로당 354개소며 재개 시기는 오는 7월 20일이다.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시정부는 7월 9일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분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방역수칙을 설명했다.

또 7월 10일까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 14일까지 각 경로당에 방역수칙을 전파할 방침이다.

이어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로당 운영 예행 연습을 하고 7월 17일까지 내부청소와 소독, 체온계, 방역물품, 냉방기 점검 등 운영 준비 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한다.

경로당 운영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식사와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시 운영을 중단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경로당에 대해서도 운영을 중지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 재개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방역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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