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민관 합동 비상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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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문 경제전문기자 kspa@kspnews.com
기사입력 2020-03-28 [11:04]


[케이에스피뉴스] 의정부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합동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재자인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안지찬 시의회 의장, 시 행정혁신위원회, 경기북부상공회의소, NH농협 의정부시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 용현산업단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인중개사협회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병용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따른 특단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 대표들을 모셨음을 알리고, 각 분야에 대해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 개진을 부탁했다.

 

보건소장의 방역상황 보고와 재정경제국장의 경제동향 보고 후, 노시정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을 시작으로 각 분야별 피해상황과 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요건 완화, 대출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 임대료·관리비 인하 등 선한건물주 운동 확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원, 방역·위생용품 지원 등이 주를 이뤘다.

 

이어 행정혁신위원회 위원은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대표를 중심으로 한 캠페인 추진, 상수도 요금 감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의정부형 뉴딜사업, 코로나19 피해기금 모금, 생필품 준공영제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금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경제 살리기를 위한 마중물을 붓고 가능한 모든 대책을 강구하여 지원 대책을 추진 중이지만,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시의 노력은 물론 시민의 도움이 절실한 상태이다”라고 밝히면서 민생·경제 비상대책본부 전 구성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이 종료되는 4월 5일 전까지 시의 가용예산을 총 동원하여 각 지원반별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민생·경제 비상책본본부(5개반 20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하며 실현가능한 대책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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