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2021년~2025년 관리계획 수립

가 -가 +

김창석 국장
기사입력 2020-03-17 [09:48]

 

경기도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직영체제로 전환하면서 TF팀을 구성해 유네스코 지정 10주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경기도가 더 촘촘히 관리한다 이를 계기로 유네스코 지정 10주년 맞아 보다 체계적 보전·관리 추진은 물론 관련 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 추진한다. 아울러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2021~2025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광릉숲 생태문화탐방로 (봉선사~산림생산기술연구소) 명칭 대국민 공모전을 시행 62일 지정 10주년 기념 행사을 전개한다.

 

아울러 광릉숲 BR 브랜드 상품화 등 지속가능한 주민지원 사업추진을 전제로경기도가 올해부터 그간 위탁방식으로 운영해오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를 직영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보전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정책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제했다.

 

생물권보전지역(生物圈保全地域,Biosphere Reserve)이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보전 가치가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지정한 육상, 연안 또는 해양 생태계로 생물권보전지역은 1971'인간과 생물권 계획'(Man and the Biosphere Orogramme/MAB) 국제조정이사회가 개최한 MAB 총회에서 제안되었다. UNESCOMAB 사업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발전 간 조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국의 대표적 육상 및 해양 생태계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1976년 벨로루시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 국제 생물권보전지역 총회에서 57곳이 처음으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아울러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보전 가치가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국제 연합 교육 과학 문화 기구(UNESCO)가 지정한 육상, 연안 또는 해양 생태계이다. 한국에서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1982년 설악산, 1989년 백두산, 2002년 제주도, 2004년 구월산, 2009년 신안 다도해와 북한 묘향산, 2010년 광릉숲 등이 있다.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면 '세계 생물권 보전 지역 네트워크 규약' 에 따라 생태계 보전과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리가 진행된다. 그러므로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며 문화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현재 124개국에 701곳이 지정돼있으며, 우리나라는 8, 북한은 5곳이 지정돼 있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설악산, 제주도, 신안 다도해에 이어 4번째로 지정됐다.

 

이는 올해 유네스코(UNESCO)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지정 10주년을 맞아 보다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올해는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규약에 따라 10년 마다 이뤄지는 정기평가가 실시되는 만큼,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명실 공히 세계적인 역사·문화·자연·생태의 보고로 우뚝 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릉숲 관리센터 TF을 새로 구성, 광릉숲 내 관리센터에 배치해 현장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보전’ ‘발전’ ‘지원이라는 생물권보전지역의 3대 기능을 한층 더 향상시키겠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산림청, 문화재청, 남양주, 의정부, 포천, NGO, 지역주민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함께 가꾸고 보전하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한탄강 세계지질공원등과 연계해 세계적인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을 경기북부에 구축하는 방안 등을 담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2021~2025년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7~2019년에 조성된 광릉숲 생태문화탐방로 8개 코스 중 가장 인기가 좋은 봉선사~산림생산기술연구소 4km 구간의 새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 걷고 싶은 명품숲길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로운 10년을 다짐하고, 미세먼지·매연 걱정 없는 광릉숲을 만들기 위해 차 없는 거리운영 등 생태축제를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일인 62일 개최할 예정이다. 동시에 전문가 강연, 찾아가는 간담회 등을 운영해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보전구역 내에서 생산된 상품을 ‘UNESCO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브랜드와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 관건이다.

 

 

 

 

 


 

 

김창석 국장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홈앱추가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케이에스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