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내 최초 청년창업공간, 중앙대 흑석역에 문 연다

코워킹스페이스, 시제품제작 기능 갖춘 ‘청년창업가 코워킹스페이스’도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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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석 기자 kspa@kspnews.com
기사입력 2020-02-20 [12:30]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


[케이에스피뉴스=김창석 기자 kspa@kspnews.com] 지하철 내 최초 창업문화공간인 ‘중앙대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과 시제품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교류 공간 ‘창업발전소 Express’가 2월 24일 문을 연다.

두 공간 모두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조성한 공간이다.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은 메트로9호선에서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서울시와 동작구가 행·재정적 지원하며 중앙대가 운영하는 지하철 내 최초 창업문화공간이다.

제품 상담 공간, 시제품 및 기업 홍보 공간으로 구성된다.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은 제품 상담 기능을 하는 창업문화 공간, 시제품 홍보 및 창업 강의를 위한 팝업 테스트베드, 기업 및 문화 창업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 3층, 연면적 145㎡ 규모의 ‘창업발전소 Express’도 24일 개관한다.

대학-지역주민과 청년 창업가들의 교류 공간, 코워킹스페이스 및 교육공간, 메이크스페이스로 구성됐다.

메이크스페이스는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3D 프린터, 레이져 커트기 등이 설치되어 창업팀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창업발전소 Express’는 지상3층, 연면적 145㎡ 건축물로 1층 교류공간, 2층 코워킹스페이스 및 교육공간, 3층 메이크스페이스 등으로 이루어졌다.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과 ‘창업발전소 EXPRESS’는 창업 홍보관 역할로도 활용되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창업 지원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은 역사 내 이용이 저조한 공간을 적극 활용해 지역 대학생과 청년주민들이 팝업테스트 및 전시공간으로 활용토록 함으로써 창업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업발전소 EXPRESS’는 대학의 전문 인력과 연계해 지역에 부족한 메이커스페이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약 40회 이상의 메이커스 교육 등을 통해 공동 창작 모임과 협업을 통한 새로운 창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흑석 캠퍼스타운은 이번 시범운영 2개 거점 이외에, 최근 청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외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장진우 셰프의 ‘흑석시장 공유주방’과 ‘노량진 고시생 청년창업 프로그램’,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창업교육’ 및 지역창업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지역연계수업’ 등 지역 맞춤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흑석역 창업문화공간’은 산·학·민·관 이 함께 협력해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창업의 기반을 단단하게 다져나가는 의미있는 사례”며 “청년창업이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는 서울형 캠퍼스타운 모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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