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관광,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홍보 박차

파워블로거 20여 명 광양 구석구석 둘러보며 실시간 SNS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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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 kspa@kspnews.com
기사입력 2019-10-24 [14:48]

    광양관광,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홍보 박차

[케이에스피뉴스=이승현 기자 kspa@kspnews.com] 광양시가 지난 22일 영향력이 큰 SNS인플루언서 20여 명을 초청, 1박 2일에 걸쳐 광양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광양해비치로의 해오름육교 등 신규 관광시설물과 기존의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홍보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 첫날은 섬진강권역의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청매실농원,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이 있는 망덕포구 일대를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투어에 참가한 한 파워블로거는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 봄뿐 아니라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느랭이골, 청매실농원 등 광양의 가을도 매력 넘치는 관광지”라고 말했다.

또, “한평생 땀과 정성으로 청매실농원을 일궈온 홍쌍리 명인의 진솔한 이야기도 살아있는 관광자원”이라며 “따뜻하게 내어준 차와 열매 그리고 시집은 가슴에 아로새겨질 것”이라고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윤동주의 친필유고가 광양에서 보존됐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면서 “이렇게 소중한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지 못하고 묻혀 있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라며 “그동안 광양은 지나쳐만 갔었는데 다음에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망덕포구에서 광양 가을 전어로 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지난 1일 준공한 광양해비치로의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에 펼쳐진 야경을 보며 탄성을 그칠 줄 몰랐다.

이튿날,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광양 유당공원,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를 둘러보는 것으로 1박 2일 투어를 마쳤다.

투어를 마친 한 참가자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가 다 풀리는 걸 느꼈다”면서 “광양은 산, 강, 포구, 바다 등 다양한 자연과 광양와인동굴 같은 이색적인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면서 “광양의 숨은 매력을 빠짐없이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한 참여자는 “광양불고기, 섬진강재첩회, 가을 전어 등 광양의 풍부한 자연이 허락한 광양의 맛에 완전 반했다”면서 “음식이 여행의 트렌드가 되어가는 요즘, 광양은 최고의 관광지”라고 호평했다.

정영미 관광마케팅팀장은 “감각적인 인플루언서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반응을 보면서 광양관광의 밝은 청사진을 읽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 활용 등 다양한 루트로 광양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려 관광객 유치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비췄다.

한편, 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투어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 광양관광의 매력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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