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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약물중독 발굴·치료 지원으로 ‘마그미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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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피뉴스
기사입력 2020-10-25 [21:37]

경기도가 약물중독 발굴·치료 지원을 위한 마그미약국’ 66곳 운영 시작으로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도약사회 협력. 10개 시 66곳 운영 시작 (점진적 확대 추진)에 내원 환자 중 약물의존 의심자 발굴, 고위험군 환자 치료재활서비스 연계 등 경기도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도약사회가 약물 의존자 조기 발굴·치료와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마그미(마약과 약물을 막음이란 뜻)약국운영을 시작했다. 최영성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도내 초기 약물의존자에 대한 정확한 복약지도와 전문상담으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한다.

 

그러면서 더 많은 약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제했다. 참고로 약물중독(藥物中毒)이란 의학적 용어로서의 중독은 약물에 의한 급성 독성상태를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술이나 마약 등에 중독되었다고 말할 때 쓰는 용어는 의학적으로는 남용의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약물 사용은 인류의 역사상 오랫동안 지속되어 오기도 했다. 물론 약물 사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1800년대 접어들면서 이들 물질의 화학 구조를 이용한 합성 물질이 개발되어 대량 유통이 가능한 시점에서부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36%가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지속적인 약물 사용·환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성별로는 여성이(여성 57.1%, 남성 42.9%), 연령대로는 50~60대의 비율이 45.4%로 가장 높았다. 추진배경을 살펴보면 2019년 국민 36% 의료용 마약류 사용(국민 2.8명 중 1), 성별로는 여성이 높고(여성 57.1%, 남성 42.9%), 연령대로는 50~60(45.4%)가 가장 환자 중 여성이 57.1%로 남성(42.9%)보다 높다.

 

그리고 50~60(45.4%)가 많다. 2020.5.28. 식약처 발표, 의료용마약류 빅데이터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약국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경기도약사회 협력으로 마그미약국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약국에서의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밀착형 전문 건강상담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기여하는 함편 약물의심자의 선제적 예방대응으로 중독 예방 및 중독자의 사회복귀 도모하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마그미약국 운영 사업은 지난해 3월 도에서 주최한 마약류 정책개선 전문가 토론회와 이애형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에 근거한 후속 조치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써 약국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한 약국을 마그미약국으로 지정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도내 10개 시 66곳이 지정돼 지난 12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수원 14, 성남 12, 시흥 5, 안산 4, 용인 4, 의왕 5, 평택 6, 화성 5, 고양 6, 광명 5곳이 있으며 점차 확대하는 것이 관건이다.

 

더구나 약물의존이 의심되는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전문적인 복약지도와 기본적인 약물중독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불법 마약류 사용의심 자 또는 향정신성 의약품, ·남용 우려 의약품 처방을 자주 받는 고위험군 환자는 본인이 요청할 경우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상담전문센터와 연계해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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